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손성곤 2017. 10. 11. 07:30
1.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게 된다. “우리 회사는 이래서 안되고, 김부장은 이래서 잘라야 하고……” “이번 프로젝트는 멍청이 같은 누구 때문에 안됐고……” “저런 놈이 나랑 같은 회사를 다닌다는 게 수치스럽다” 늘 이런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과 함께 일한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짜증이 나겠는가? 행여나 이런 인간이 당신의 상사나 고참이라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그 기운이 당신을 괴롭힐지는 상상하기도 싫다. 이렇듯 같은 장소에서 같은 경험을 해도 부정의 끝을 달리는 사람이 있다. 나는 남들보다 조금 촉이 좋은 편이다. 조금만 얘기해도 상대의 성향과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나 부정적인 포스를 풍기는 사람은 거의 99%의 확률로 찾아낼 수 있다. 이런 촉이 발달하게 된 ..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손성곤 2013. 3. 20. 08:30
수많은 사람들이 얘기한다. " 강남에 20층짜리 빌딩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 거기에서 나오는 임대 수입만으로도 평생 먹고 살 수 있으니까 말이지. 이 지긋지긋한 회사를 때려 칠 수도 있고, 평생 세계여행이나 하면서 살 수도 있고" 이것이 많은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과 함께 늘어놓는 푸념 중 단골 레파토리이다. 나 또한 이런 상상을 많이 해 봤다. 그런데 그 상상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강남에 빌딩" 이라는 꿈을 이루려고 계획을 세우고 회사에서 부터 무엇인가를 배워서 그 일을 통해서 큰 부자게 되겠다고 액션플랜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서점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행동하라고 떠드는 책이 쌓이고 또 쌓여 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