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직장인의 일기 손성곤 2011. 9. 27. 12:30
일하는 즐거움 그리고 꿈을 쫓는 불안함. 하지만 끈적거리며 달라붙는 현실. 5년후를 생각하자고 스스로에게 예기하지만 불안한 마음은 지울 수가 없다. 5년후 나는 나에게 스스로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잘 견뎌왔다고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을까? 하고자 하는 일을 해낼 수 있을까? 모든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모든 것은. 현재보다 나아지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태함과 편안함을 과감히 떨쳐내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불안해 하지 말자... 공포는 불안을 먹고 자라나며, 그 공포는 너를 더 깊은 현재 안주의 나락으로 떨어 뜨릴 것이다. 떨어진 나락에서는 절대 다시 일어설 수도 없다. 나는 불안을 이기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 불안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나의 꿈과 10년 후 멋진 강단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