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직장생활 칼럼 손성곤 2014. 9. 25. 08:30
CASE 2 인간관계가 엉망이 됐어요!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서 거의 365일 야근과 주말근무를 불사하며 달려왔어요. 그래서 늘 업무 평가도 좋았죠. 그런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주위 사람들과 조금씩 멀어진 기분이 들어요. 누가 만나자고 하면 바쁘다고 거절하고, 제일 친한 친구의 결혼식도 못 가고 그랬으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요.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진짜 소중한 내 사람들이 다 떠났다는 걸 깨닫고 나니 정말 허탈하네요.” – 이지은(29세, 홍보대행사 근무) – 질문> 이런 경우 뒤늦게라도 인간관계를 복구하려면 어떻게 노력하면 좋을까요? 회사일 때문에 인간관계가 엉망이 되었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물론 당신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경우는 의외로 하고 싶다.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절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