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직장생활 칼럼 손성곤 2015. 8. 3. 16:46
직장인 ‘좀비 바이러스’ 주의보 난 누구? 여긴 어디?…열정·꿈 상실 한여름에 보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게 있다. 영혼 없이 8시간을 앉아 있게 만드는 것, 눈에는 초점이 없고 웃음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 함께 있다 보면 옆에 있는 사람도 무력하게 만드는 것. 바로 ‘직장인 좀비 바이러스’다. 일에 대한 목표도, 열의도 없다. 그저 시키는 일만 조용히 처리하고 업무 시간의 절반은 딴 생각을 하며 지낸다. 한번 무기력증에 빠지기 시작하면 약도 없다. 가까스로 헤쳐 나오면 다행, 아니면 무작정 퇴사라는 비참한 엔딩을 맞는다. 올 여름 직장인들을 강타한 블록버스터급 직장인 좀비 바이러스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취직이 급해서 들어왔다. 하고 싶은 일이 있었지만 돈을 많이 주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카테고리 없음 손성곤 2014. 7. 31. 08:30
안녕하세요.직장생활연구소 입니다. 저의 첫 책이자 직장생활연구소의 첫 출간 도서인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가 2쇄에 들어갔습니다.책을 쓰기 위한 지난 시간을 생각하니 눈앞에 습기가 차오르는것 같습니다.신입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딛기 위한 면접에서 저는 "회사생활 10년이 되는해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겠다"라고 면접관에게 말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실제로 진심을 담은 말인지 솔직히 지금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때의 선포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현직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직장생활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제 책을 읽어 주시는 독자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저 5년도 채 안되는 짧은 회사생활을 하고 회사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혹은 회사원이 아닌 신분으로 인터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