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한장의 일상들 손성곤 2012. 4. 9. 11:30
HTC의 차차(CHA CHA) 를 사람들이 처음 보면 나오는 반응은 두가지 입니다. “계산기냐?” 아니면 “블랙베리냐?” 입니다. 생김새가 계산기를 닮았고 아울러 입력쿼티가 있는 것이 블랙베리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의 개봉기니 사용기를 보면 수많은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데 실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실사용자로서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냉정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차차를 구입한 이유는 “순간 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입력한기 위함”과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만 보면서 시간을 버리기 싫어서” 입니다. 책을 읽다가 혹은 갑자기 떠올라 스쳐가는 생각을 빠르게 메모하기 위한 목적과 작은 화면에 오래 볼 수 없으니, 출퇴근 시간에는 폰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