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의 경력관리의 핵심 세가지


삼십대 경력관리의 핵심

: 가뭄이 오면 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라



1. 회사는 개인의 경력개발을 고려하지 않는다.  

회사는 특별한 슈퍼급 인재를 제외하고는 개인의 경력개발에 신경쓰지 않는다. 이건 당연한 거다. 조직을 개편하고 통폐합 하는 것도, 새로운 사람을 발령내는 것도 모두 일이 잘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회사에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회사가 살아남기 위한 전략 실행의 일환이다. 그렇기에 개인의 커리어패스는 스스로 그려야만 한다. 다시 말하지만 회사는 개인의 경력을 개발해 주어야 할 이유가 없다. 너무나 당연한 이 사실을 삼십대 후반 직장인은 너무나 당연히 잊는다. 




2. 하나의 조직 안에서 경력을 개발하는 것은 의미가 작다. 

직장인은 현재 회사뿐 아니라 회사 밖까지 고려해서 경력관리를 해야 한다. 단편적으로 보면 이직을 통한 직책의 상승과 연봉 인상이 그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나아가 회사 밖까지 확장된 시장에서의 개인의 가치 상승까지  염두해 두어야 한다. 현재 회사안에서 'Good' 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더라도, 회사밖에서 경쟁을 하면 그저 'Normal'한 수준이 될 수 있다. 개인 안의 장점보다는 경쟁자를 고려한 '강점'의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  스스로를 회사 밖으로 나가 무림의 강호를 만나야 한다. 그렇게 자극을 받아야만 경력이 발전한다.   










3. 결국 경력관리의 핵심은 변화관리다. 

앞으로 변할 시장과 환경변화를 어느정도는 미리 예측해 보자. 그리고 방향을 정해보자. 가뭄에는 우물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물이 없는 곳에서는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다.  몸담고 있는 업계의 변화와 전체 시장의 변화를 늘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세상은 당신의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그 속도는 일정하지 않다. 변화는 달팽이가 지나가는 것처럼 지루하다가도 한순간에 쓰나미 처럼 우리를 덮치기도 한다. 그렇기에 '개인 커리어의 목표'와 쫒고자 하는 '가치'라는 나침반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올바른 방향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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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pyright 직장생활연구소: KICKTHECOMPANY.COM   Written by 손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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