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디제잉_ 직장생활연구소 필진 책 출간




2015년 6개월간 직장생활연구소에서 필진을 뽑아 글을 썻습니다. 

글쓰기의 가장 기본을 강의를 통해 알려주었고 6개월간 꾸준히 글을 썻습니다. 

총 아홉의 필진 중에서 일곱분이 중도에 글쓰기를 포기했습니다. 

두 분은 끝까지 글쓰기를 마쳤습니다. 


"오늘부터 디제잉"

글쓰기를 끝마친 필진 한분이 지난 달 출간한 책의 제목 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는 취미로 디제잉을 했고 디제이 관련 사업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호기롭게 시작한 디제잉관련 교육사업은 잘 되는가 싶더니 이내 문을 닫았습니다. 

남은 것은 쓰디쓴 실패의 경험과 빌려쓴 돈을 값으라는 통지서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것이었습니다. 







<<책 바로보기 링크>>





힘든 시기를 견뎌낸 그에게 정말 남아 있던 것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하는 것의 어려움.

밖에서 바라보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의 차이.

그리고 취미와 사업은 다르다는 것.

또한 진짜 사짜가 아닌 진짜를 보는 눈.



그리고 그는 다시 직장인으로 힘들게 돌아왔습니다. 

실패를 곱씹으며 천천히 다시 준비를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퇴근 후 디제잉" 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파티와 모임을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 디제이 들을 인터뷰하며 식견을 더욱 넓혔습니다. 



그는 이렇게 자신안에 쌓여있는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책을 썻습니다. 

디제잉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취미에 대한 글이다 보니 독자층은 넓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을 하나씩 꺼내서 디제잉이 입문하려는 초보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책을 썻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책을 내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자신 안에서 책을 쓸 수 있는 글감이 넘쳐나야 합니다. 

또한 가능한 첫 책은 반드시 자신의 경험에 기반해서 써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실된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제잉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의 책 "오늘부터 디제잉"을 읽어 보십시요.

조금은 얇지만 풍부한 예시와 사진 QR코드를 통한 동영상 (작가가 직접 촬영한 영상)이 도움을 줄겁니다. 


직장생활연구소에서 글을 썻기 때문에 작가가 된것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경험과 진실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부터 디제잉의 작가 "장규일" 님을 늘 응원합니다. 

궁금하시다면 그가 직생연에 썻던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장규일님 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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