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자들에게 세금을 걷어라 !


잘 생긴 사람들에게 세금을 걷어야 한다.

" . . "   "존나 잘생긴 사람들에게 걷는 세금" 이다.

  

대한민국에서 잘생긴 것, 예쁜 것은 그것 만으로 엄청난 스펙이 된다.

잘 생기면 자연스럽게 친구들도 많아진다.  고로 학교 생활이 원만해 진다.

여자, 남자 친구가 생길 가능성, 그리고 연애 결혼의 가능성도 못생긴 사람들에 비해 매우 높아진다.

어디 그뿐인가 직장을 구하기 위한 면접에서의 첫 인상에도 크게 먹어주고 들어간다.




 

운이 좋다면 어디서 어떤 일을 하던 관계자의 눈에 띌 가능성이 높다.

알바를 하다가 놀이공원에서 길거리에서 캐스팅 된 스타들도 많다. 

잘 생김, 예쁨으로 승부 할 수 있는 연예인이 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그렇게 된다면 많은 돈을 벌 가능성이 못생긴 자들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다.

설령 사기꾼이 된다해도 그 사기가 먹힐 확률마저 높아질 것이다.

 

잘생긴 얼굴도 결국 금수저, 아니 금얼굴, 금면상, Gold Face .

 

어떤 사람은 세기의 미남 미녀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이는 겁네 못생긴 추남, 추녀가 되기도 한다.

세상에 못생기고 싶어서 못생기게 태어난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자신의 의지로 못생겨지기 원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잘생긴 사람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


잘생긴 사람도 손해 볼것 없다. 

잘생겨서 세금 더 내는 사람들에게 자동차나 가방 등에 부착 가능한 "잘생김" 뺏지나 스티커를 발부해 준다.

아니면 주민등록증에 "잘생김" 표시를 해 주어도 될것 이다. 

이들은 "국가공인 잘생김"으로 인정해 주어 사람들의 부러움도 받고 동시에 세금도 많이 내는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라는 우러름을 받게 될 것이다. "핸섬가이 노블리제"를 실현하는 것이다.  

  

걷은 세금은 못생긴 사람들에게 '뷰티 바우처'로 지급해야 마땅하다. 

마치 저소득계층을 위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될것이다.

뷰티 바우처는 마사지샵, 비만관리, 경략, 피부관리...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정도가 되겠다.

(... 성형까지는 모르겠다. 렛미인에게 맞겨야 하나?)

그러면 지금도 경쟁력 있는 한국의 뷰티 산업은 더욱 더 호황이 될 것이다.

아울러 이는 내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못생긴 사람들은 '조금 덜 못생겨 지거나'  or  '약간 잘생겨 지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이는 휴양지, 음식점, 영화관, 카페 등에 사람들이 북적이게 될 것이다. 

 

연애의 끝은 결혼 아닌가?

연애를 하던 사람들은 결혼을 위해 집을 얻기를 원할 것이다. 

그럼 주택건설경기도 살아날 수 있다.




 

결론 적으로 존잘새를 걷어야 한다.

그러면 미디어에서 멋대로 이름 붙인 "7포 세대"에서 두 어개 정도는 포기할 것이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이 어찌 최고의 창조경제라 말하지 아니할 쏜가?










Copyright 직장생활연구소:  kickthecompany.com by 손박사
본 글은 페이스북 친구가 올린 글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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