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연,상담 손성곤 2015. 8. 20. 16:46
예전 퇴사 상담을 했던 분께 카톡이 날아 왔습니다. 우연히 하게된 일이 재미도 방향성도 없다는 29살의 여성 분의 카톡이었습니다. 상담이후 2주간 잘 할 수 있는일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을 하고서 마음을 정하고 면접을 보러 가기로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해 주었던 조언은 "본인의 가치관과 맞는 일을 하는 회사를 선택하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고민하고 서칭해서 그런 회사를 찾아서 지원했고 면접을 보러 간다는 것이었죠. 2주 정도 후에 다시 카톡이 왔습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맞는 일을 하는 회사와 면접 후 합격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과 딱 맞는 자리라서 왜 그 회사에 들어가야 하는지 잘 설명했다고 합니다.비록 연봉은 약간 줄어 들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기쁨이 더 크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