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차이 에듀케이션_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


6월의 마지막 주에 차이에듀케이션으로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차이 에듀케이션은 얼마전 결혼한 이지성 작가가 인문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하는 교육 단체 입니다. 

저의 책 '나는 무적의 회사원이다'를 출간한 한빛비즈와 차이에듀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메르스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진행된 강연이라 평소보다 약간 적은 20명 정도가 참석해 주셨습니다. 

강연 포스터에는 회사생활에 지친 직장인 들을 위한 가이드라고 되어 있네요.

13년 동안의 직장생활에서 느끼고 경험하고 깨지고 상처난 것을 바탕으로 

다른 직장인 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때로는 이기적으로, 

때로는 냉정하게 회사와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

 




강의 하는 사람이 즐거운 강의는 청중들의 피드백도 좋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강연을 마치고 차이 에듀케이션의 기획자 분과 한시간이 넘도록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저의 강의를 듣고 팟캐스트를 해 보거나, 

각 분야에서 현역에서 일하며 살아있는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분들을 모아

기획강연 등의 여러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저도 직장인이라 매일 야근에 회사일에 지치는 어려분과 같은 직장인 입니다. 

고상한척 꼰대인척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이렇게 저의 경험과 이야기 그리고 생각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작은 힘을 얻습니다.  



대한 민국 모든 직장인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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