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의 창업 계획과 아이디어 모두를 공개 합니다.
- Wanna Me
- 2015. 5. 6. 08:00
스타트업 열풍입니다.
눈만 감았다 뜨면 새로운 회사와 창업가가 생겨납니다.
나보다 나이도 어린 친구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뚝딱 창업을 하고
사장이 됩니다.
투자도 받습니다. 한달
매출이 내 연봉보다 훨씬 많답니다.
취준생으로 열심히 스펙 쌓아도 원하는 직장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습니다.
직장인으로 회사 백날 다녀 봤자 작은 월급에 목매여서 살아야 하고,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 아이디어는 나도 예전에 생각했던 건데..... "
"아 부럽다. 나도 창업하고 싶은데......"
그런데 마땅한
아이템이 없습니다. 아이템은 있어도 행동은 없습니다.
한 두번 친구와 "이런거
하면 잘될거 같지 않냐?" 라고 술자리에서 농담처럼 얘기했을 뿐입니다.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아주 뛰어나고 특별한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만 같습니다.
누가 좀 좋은
아이디어 알려주는 사람없나?
뭔가 좋은
아이템으로 시작하는 사람하고 같이 일해 볼 수는 없나?
남들은 도대체
어떤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작하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 봤다면 당신은 5월 14일 목요일 저녁에 신촌으로 올 자격이 있습니다.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 까지 모두 공개하려는 저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저는 평범한 직장인 이고 가족이 있는 아빠입니다. 사실 책도 쓴 작가 입니다. 그저 이 일을 꼭 한번 시도해 보고 싶다는 욕망을 더이상 감출 수가 없어서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입니다. 마음속에 오랫동안 담아 두었던 일을 시작하려는데 사실 그도 정확한 방법을 잘 모릅니다.
VC (Venture capital) 에 계획서를 냈다가 퇴짜 당하고, 우연히 알게된 스타트업
대표에게 도와 달라고 손 벌리고,
먼저 창업한 대학 동기에게 아마추어 같은 단순한 생각으로 공짜 도움을
청했다가 친구 사이도 좀 소원해 졌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다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해 보지 않고 후회 하느니 해보고 거절당하는 것이 훨씬 아름다운
결말 이니까요.
원래 저는 무척이나 소심한 사람입니다.
이 공지도 장장 두달 내내 망설이기만 하다가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쫒기듯 글을 올립니다.
도대체 뭘가지고
누구를 돕는 일을 하겠다는 건지 궁금하신 분.
창업에 관심이
있는데 아이디어가 궁금한 사람.
어떤 또라이
같은 놈인지 얼굴이나 한번 보고 싶은 분.
개발자나 디자인에
전문가 인데 한번 문슨 아이디어인지 알고 싶으신
분.
얘기를 들어보고
기사로 실어주실 기자님.
어떤 놈이
도대체 아이디어 라고 무슨 소리를 하는지 한번 얘기나 들어보고 싶으신 분.
모두 5월 14일 저녁 신촌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딱 한
시간 동안만 눈과 귀를 저에게 주시면 됩니다.
이 작은 글로
인한 당신의 참여가 얼마나 놀라운 인연의 시작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계획된 우연의
힘을 믿습니다.
신청방법 : http://onoffmix.com/event/45641
'Wanna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에게는 지도와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0) | 2015.12.02 |
---|---|
새로운 직업을 꿈꾸는 당신에게... (4) | 2015.08.31 |
워너미 wanname 란 무엇인가요? (2) | 2015.07.21 |
Wanna Me 1차 창업계획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 | 2015.05.21 |
Wanna Me_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순 없을까? (0) | 2015.02.23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