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의 창업 계획과 아이디어 모두를 공개 합니다.


스타트업 열풍입니다
눈만 감았다 뜨면 새로운 회사와 창업가가 생겨납니다
나보다 나이도 어린 친구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뚝딱 창업을 하고 사장이 됩니다
투자도 받습니다한달 매출이 내 연봉보다 훨씬 많답니다

취준생으로 열심히 스펙 쌓아도 원하는 직장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습니다
직장인으로 회사 백날 다녀 봤자 작은 월급에 목매여서 살아야 하고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아이디어는 나도 예전에 생각했던 건데..... " 
"아 부럽다나도 창업하고 싶은데......" 

그런데 마땅한 아이템이 없습니다아이템은 있어도 행동은 없습니다
한 두번 친구와 "이런거 하면 잘될거 같지 않냐?" 라고 술자리에서 농담처럼 얘기했을 뿐입니다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아주 뛰어나고 특별한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만 같습니다


누가 좀 좋은 아이디어 알려주는 사람없나
뭔가 좋은 아이템으로 시작하는 사람하고 같이 일해 볼 수는 없나
남들은 도대체 어떤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작하는 거지?

이런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 봤다면 당신은 5 14일 목요일 저녁에 신촌으로 올 자격이 있습니다.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 까지 모두 공개하려는 저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실 저는 평범한 직장인 이고 가족이 있는 아빠입니다사실 책도 쓴 작가 입니다.  그저 이 일을 꼭 한번 시도해 보고 싶다는 욕망을 더이상 감출 수가 없어서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입니다.  마음속에 오랫동안 담아 두었던 일을 시작하려는데 사실 그도 정확한 방법을 잘 모릅니다


VC (Venture capital) 
에 계획서를 냈다가 퇴짜 당하고우연히 알게된 스타트업 대표에게 도와 달라고 손 벌리고
먼저 창업한 대학 동기에게 아마추어 같은 단순한 생각으로 공짜 도움을 청했다가 친구 사이도 좀 소원해 졌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다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해 보지 않고 후회 하느니 해보고 거절당하는 것이 훨씬 아름다운 결말 이니까요

원래 저는 무척이나 소심한 사람입니다
이 공지도 장장 두달 내내 망설이기만 하다가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쫒기듯 글을 올립니다

도대체 뭘가지고 누구를 돕는 일을 하겠다는 건지 궁금하신 분
창업에 관심이 있는데 아이디어가 궁금한 사람
어떤 또라이 같은 놈인지 얼굴이나 한번 보고 싶은 분
개발자나 디자인에 전문가 인데 한번  문슨 아이디어인지 알고 싶으신  
얘기를 들어보고 기사로 실어주실  기자님
어떤 놈이 도대체 아이디어 라고 무슨 소리를 하는지 한번 얘기나 들어보고 싶으신 분

모두 5  14일 저녁 신촌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딱 한 시간 동안만 눈과 귀를 저에게 주시면 됩니다
이 작은 글로 인한 당신의 참여가 얼마나 놀라운 인연의 시작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계획된 우연의 힘을 믿습니다.


신청방법 : http://onoffmix.com/event/4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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