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직장인 한마디 손성곤 2015. 2. 4. 15:31
귀에는 직급이 없다. 많이 듣는 자가 성공할 수 있다.사회 초년생의 경우 회사에서 많이 듣는다는 것은 책을 읽는것 처럼 경험해 보지는 않은 것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고, 상위 직급일 경우 경청을 통해서 현상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바른 기준을 세울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위로 올라 갈 수록 대부분 귀를 닫고 입만 열게 된다.그래서, 자신에게 진짜 현실을 알려주고 쓰지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적어지게 된다. 오로지 자신의 윗사람의 지시만 받아들일 뿐 그 외에는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 없이 토해 내기만 한다. 받아 들이는 것 없이 배출하기만 하면 들어오고 나감의 균형이 맞지 않아 결국은 사고의 폭 자체가 쪼그라 들어 고집만 강해질 뿐이다. 듣되 자신의 입..
직장생활/직장생활 칼럼 손성곤 2013. 4. 29. 07:30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무한도전"이라고 말을 한다.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빵터지는 예능, 예능속에 디테일 하게 숨어 있는 사회부조리에 대한 촌철살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공감과 감동이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그 중 "무한상사" 에피소드는 현재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고민을 가감없이 보여주어 큰 갈채를 받았다. "무한상사"에서 보여준 정준하의 정리해고는 정말 많은 공감을 주었던 장면으로 직장인들을 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렇다면 실제 회사가 사람을 자를 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살짝 알려 주고자 한다. 가장 많은 경우는 공식적으로 인원 감축을 발표하고 구조조정 신청을 받는 것이다. 무한상사처..
직장생활/직장생활 칼럼 손성곤 2013. 4. 24. 08:00
회사에는 회사의 경영실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재무제표가 있다. 이 제무제표라는 것을 쉽게 말하면 "얼마를 사용해서 얼마를 벌었는가? 혹시 사용한 금액 중 은행에서 꾼돈은 얼마인가?"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회사에 몸담고 있는 우리네 직장인 들도 재무제표와 유사한 잣대로 평가를 받는다. "이 친구에게 얼마의 월급을 줬는데 얼마의 이익을 회사에 가져다 주었는가?" 라는 질문을 하고 그것을 계산해 보는 것을 말한다. 회사라는 생명체의 기본적인 모토가 "이윤추구" 라는 점에 비추었을 때,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거나 조직의 존폐를 결정하는데는 지속 발전 가능성과 함께 투자대비 효율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만나 본 그리고 함께 일한 직장인 들의 99%는 "내가 일하는 것 대비해서 회사는 너무 적은 돈..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손성곤 2013. 4. 17. 08:00
직장인 이라면 누구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세상과 단절되어 아무도 모르게 자신만을 위해 쉬어가는 하루를 살고 싶은 그런 욕구 말이다. 평소와 완전히 다른 하루를 살면서 느끼는 감정은 삶의 작은 쉼과 평안을 주기도 한다. 그런 작은 휴식의 충동이 생긴다면 나는 “서점산책”을 제안하고 싶다. 하루쯤 휴가를 내고 평소와 똑같이 집을 나서자. 집에 있는 누구에게도 휴가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지하철역으로 향하자. 그리고는 회사로 향하지 말고 작은 카페로 가서 커피한잔을 즐기며 색다른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자. 아무도 모르게 홀로 즐겨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서점산책은 일상을 적셔주는 단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 손이 가는대로 책을 마음껏 고른다. 서점에 들어간다면 그 지혜와 지..
직장생활/직장생활 칼럼 손성곤 2013. 4. 16. 08:00
회사생활을 할 때 당신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업무의 특성에 따라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혹은 특화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면 1등은 당연히 이메일이 될 것이다. 이메일의 사용빈도는 너무 나도 높아서 그것이 없던 시절에도 사람들은 회사에서 일을 했었고 서로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이다. 업무 커뮤니케이션의 모든것이라고 할 수 있는 이메일, 아무런 문제 없이 잘 활용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회사에서의 이메일 활용의 기본원칙"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1. 업무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회사 인트라넷에 연결된 이메일은 가급적 개인적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개인적인 카드 명세서를 수신..
직장생활/직장생활 칼럼 손성곤 2013. 4. 10. 08:00
얼마전 TV에서 "1일 1식 간헐적 단식" 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았다. 다이어트를 통한 건강한 상태의 몸을 유지하는것이 일상의 화두가 된 한국사회에서 이 새로운 건강 관리 법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방법롭에 대해 수많은 의견이 인터넷 상에 회자 되기도 했다. 나는 갑자기 아주 일반적인 직장인이 1일 1식, 간헐적 단식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단순한 궁금증이 생겼다. 비교적 열량소비가 많아 점심을 배불리 먹고도 5시만 되면 배가 고프고 소위 말하는 당수치가 떨어져 매우 짜증이 밀려오는 내가 1일 1식만 한다면? 생각만 해도 직장인에게 1일 1식이란 아주 요원한것 처럼 느껴진다. 매일 하루 하루의 매출에 시달리고 보고서와 기획서 등의 마감에 쫒기는 상황에서 1일 1식만 하게 되면 과연 정상적인 생활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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