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 한편
- 직장생활/즐거운 직장생활
- 2012. 3. 21. 11:30
친구가 화장실에 갔을 때
그 짧은 시간에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는 서둘러
술잔을 비웠다.
알지 못하리라.
이런 가슴 아픔을
나는 웃고 있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정말이지 모든 시인은 위대하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사용하는 언어로
평범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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