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죽었을 때 처리 방법









키우던 반려 동물이 죽었을 경우나 골목길의 도둑 고양이가 죽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동물의 사체를 야산이나 공터에 묻어서는 안된다. 위생상의 문제가 될 수도 있고, 함께 생활하는 이웃에게 피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려 동물이 죽었을 경우는 동물병원이나 동물 장례업체에 의뢰하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물병원은 사체를 처리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만약, 장례까지 치루어 주기로 마음 먹은 경우는 동물 장례업체에 의뢰하면 된다. 검색창에 "동물장례업체"나 "애견장례업체"라고 치면 업체 들이 주루륵 나올 것이다. 통상적으로 반려동물의 경우는 화장하여 납골당에 안치 하는 경우가 많다. 


 

골목길에서 아주 가끔 볼 수 있는 도둑고양이 등의 사체를 발견하는 경우는 매우 난감하다. 개인이 처리하기에는 전염병 등의 위험과 함께 정신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기에 그 난감함은 더욱 심하다.

이럴 경우 우선은 신문이나 박스 등의 버려도 되는 것으로 사체를 덮은 후  서울의 경우 120 다산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다산 콜센터에서 구청에 처리부서에 연결해 준다.

 


아니면, 직접 사체가 발견된 해당 지역구의 '구청 청소과'에 전화를 하면 구청에서 사람이 나와서 사체를 위생적으로 처리해 주게 된다. 청소과는 구청 소속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동사무소 보다는 구청으로 전화를 하는 것이 좋다.

 

 






* 이 글은  2013년 02월 13일  출근길 집근처 골목길에서 고양이의 사체를 보고 회사에서도 생각이 떠나지 않다가 다산 콜센터에 전화를 해 보고 알아낸 내용을 블로그로 옮긴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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