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제발 똑바로 시켜다오

 
제대로 일을 시키는 방법

"나는 니가 깨져가면서 그  실수를 통해서  배우기를 배웠으면 한다." 
이런 말을 하는 상사를 본적이 있는가?

물론 본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상위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말로 가르쳐 주지 못하는 많은 일들이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부딪히고 깨져가면서 배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업무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고 그렇게 말한다면 그 사람은 잔인한 사람이다.
내가 겪은 고난과 실수를 아랫사람이 똑같이 하도록 내버려 두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왜 상사는 부하직원이 불필요한 실수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 주지 않는것일까?
왜 부하직원이 바람직한 행동연습을 통해서 일을 잘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하는 것은 일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무모한 도전과 실수를 하면서 일을 해나간 다면 까마득한 시간이 걸릴것이다.
시행착오란 독특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매우 우용할 수 있지만,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데는 바람직하지 않다.
부하직원을 관리하고 지시할 때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 지시적인 접근방법: 임무를 위임할 때 명확한 방향과 기대사항을 제공함
- 촉진적인 접근방법: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알아내도록 함.

이 중에서 촉진적인 접근방법이 다른 사람에게 지시하는 것에서 오는 불편한 감정을 감수하지 않아도 되는 더 쉬운 길이다.
그러나 당신은 명확한 업무지시를 받아야 한다.
업무위임을 통해 파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상사가 일의 4 가지를 명확히 해 줄 때 이다. 

<1.목표 2. 가이드 라인 3. 기대사항 4. 마감기한>

1. 명확한 목표: 최종결과가 어떤 형태로 나와야 하는지 우선 파악한다.
                          "내가 달성해야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알아낼 수 있다.

2. 구체적인 기준: 당신에게 맡겨진 일의 세부적인 사항과 요구 사항에 대해 숙지한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전체적인 가이드를 알아내야 한다.

3. 기대사항: 이 일을 마쳤을 때 상사가 얻게 되는 효과는 어떤 것이 있는가?
                    " 이 일을 시킨 상사가 기대하는 것은 뭐지?"라는 질문으로 시킨 사람의 의도를 명료화 한다.

4. 마감기한: 당신이 이 일을 언제까지 마감해야 하는지 이해한다.
                     "일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단계의 스케줄은 어떻게 짜야 하는 것인가?"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은 상사가 업무에 대해 4가지 명확한 세부사항 까지 이야기해 주도록 유도 하는 것이다.
4가지 중 하나라도 정보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일을 하는 것은 비효율의 구렁텅이로 당신 스스로를 빠뜨리는 일이다.
오늘 저녁에도 뿌듯한 마음으로 월급값을 하고 간다는 마음을 먹고 싶다면 업무를 명확히 하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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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originally from "Manage your boss" and transcribed & edited by Dr.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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