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블루투스 MW600 으로 넥서스원에서 통화하기

MW600과 넥서스원 혹은 다른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블루투스와 핸드폰의 페어링으로 음악이나 동영상의 사운드는 잘 들리는데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서 통화는 할수가 없어요.
  넥서스원의 통화시 켜지는 화면에서 블루투스를 아무리 눌러도 활성화가 안되요..."




블루투스로 음악은 들리는데 통화가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멀티페어링의 문제입니다.
간단히 말해 페어링 되어 있는 기기 이외의 다른 기기에 휴대전화의 음성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이전에 사용하던 노키아폰과 휴대전화의 음성이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해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본인의 휴대폰과 MW600을 페어링 한다.
2. MW600의 통화버튼 (전화수화기 모양)을 길게 누른다.
3. 바로 그 화면이 휴대전화의 음성을 연결하는 화면이다.
4. 그 화면이 2개 혹은 3개가 나오게 되면 어떤것이 현재의 휴대폰인지 알아낸후
    볼륨을 조절하는 슬라이드로 현재 휴대폰을 선택하면 된다.
5. 이렇게 하면 휴대전화 음성과 미디어,오디오에서 나오는 모든 사운드와 연결이 된다.

위의 모든 과정을 거치면,  MW600으로 음악을 듣다가도 전화가 오면 음악이 멈추면서
전화벨소리가 헤드셋으로 들리게 되고  MW600의 통화버튼을 눌러 통화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MW600의 Play버튼을 길게 누르면 음악만 페어링할 기기를 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컴퓨터를 하면서 컴상의 음악을  MW600으로 듣다가,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면 바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결론.
 MW600의 플레이 버튼의 설정으로 음악을 듣는 기기를 페어링 할 수 있다.
 MW600의 통화 버튼의 설정으로 통화하는 기기를 따로 페어링 할 수 있다.
 MW600에서는 음악을 듣는 기기와 통화하는 기기를 따로 페어링 할 수 있다.

저도 정말 짜증이 나서 한참을 연구하다가 거의 포기상태로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머리속에 번뜩 하면서 이 방법이 떠오르더라구요...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셔서 괴로워 하셨던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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