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가치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시간의 가치는 집중력과 밀도에서 나온다.


주변에서 흔히 '시간이 없어서'라고 변명하는 사람이 많다.

해야 할 일을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곧 나태함의 표시이다.

시간은 누구든 열배, 백 배로 압축할 수 있다.

파편처럼 흩어져 버리는 수많은 시간의 조각과 망상의 시간을 붙들거나 정돈함으로써 

더 많은 시간을 낼 수 있으며, 집중력과 밀도를 높임으로써 시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계 시간으로 나이라는 개념은 모임의 상석에 앉거나 주민등록증을 만드는데 필요한

단지 사회화 된 기준일 뿐, 내면화 된 관점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그런 점에서 '서른살이 되기 전에 해야 할 100가지' 등의 이야기는 내면적인 것을

사회화시켜 불안감을 파는 시간 장사꾼의 불안 마케팅에 불과하다.


'시간이 없다'라는 말은 달콤하지만 쓸모없는 것들은 끌어안고 놓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때문에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필요한 것들로 채우는 과정을 '시간관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간관리라는 것을 내 삶의 가치배분을 위한 포트폴리오라는 관점에서 보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시간계획의 2가지 원칙은 아래와 같다.



1. 물리적인 시계의 시간으로 나누지 않고 하루라는 전체 시간의 비중으로 배분하라.


2. 해야할 일의 나열보다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세우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먼저 정하여 없애고 해야 할 것을 계획하면 그것은 실천 가능한 계획이 되지만,

   해야할 것만 정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것을 버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알콜중독자가 소주공장에서 일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글은 박경철 지음 "자기혁명"의 에서 감명깊은 부분을 발췌하여 공유하고자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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