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는 축구에만 있는 말이 아니다


팀워크 (Team Work)

 

"자신의 이익보다 팀 전체의 효율과 조직의 발전을 생각하여 취하는 행동이 만들어 내는 힘"

이것이 내가 감히 내려보는 팀워크의 정의다.

지난 10년간 많은 팀과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내가 깨닫게 된 팀워크를 만드는 요소는 3가지 이다.



 

1. 명확한 목표의 확실한 공유

2. 룰을 지킴

3. 일 그리고 인간적인 부분의 상호 배려

 




 



위의 세가지 원칙은 너무나도 이해하기 쉬운 기초적인 이야기 이므로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 당신이 몸담고 있는 팀을 떠올리면 위와 같은 점들을 모두 실행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혹, 당장 당신 부터가 좋은 팀워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팀원이 아닐 수도 있다.

 


내 직장생활의 시작은 너무 팀워크가 좋은 팀이었다.

때로는 부딪혀 깨지고 경험하게 했지만 각 직급간에는 가르쳐 주면서 서로에게 업무를 맡기고 일을 했으며,

각 직능간에는 자신만의 생각에 집착하지 않도록 적절히 견제하며 정보를 공유하며 최선의 상품을 만들었다.

생각해 보면 첫 직장의 첫 팀이 너무 팀워크가 좋았기 때문에

회사를 옮기고 새로운 조직문화와 사람을 만나면서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충격은 너무나도 커서 견디기가 힘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추가하자면 팀워크를 만드는 일등공신은 팀장이다.

그리고 팀워크를 깨는 가장 주된 이유 중의 하나도 팀장이다.

다른 사람을 떠나서 팀장과 자신의' 팀워크', 아니 '원투원 워크'가 지나치게 맞지 않는다면

팀을 떠나 다른 팀장을 만나거나 회사를 옮기는 것을 검토해 보는 것도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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