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손성곤 2018. 10. 4. 06:30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성공에 대한 확신의 부족 때문이다. "잘 될까? 성공할 수 있을까? 남들이 뭐라 하지 않을까?" 세상에 성공자들이 적은 이유는 하나다. 완벽한 준비를 하고 나서 행동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당신의 인생에서 완벽한 준비를 하고 행동한 적이 있었던가? 엄마의 젖은 본능적으로 물었을 뿐이고, 첫 걸음을 때기위해선 수 천번을 넘어졌다.대학은 당신이 완벽한 준비가 되었을 때 들어갔는가? 군대는 어떤가? 체력적으로 완벽한 상태여서 입대 했는가? 연애는 연애의 고수가 되고 남자, 여자의 심리를 마스터 하고 시작했는가?완벽한 준비를 하고 시작한 일은 당신의 인생에서 찾기 힘들다. 완벽이란 감정을 담아두는 마음의 그릇은 그 크기 자체가 가변적이다. 확신이란 놈도 마찬가지다. 실체도 없는 두려움이야..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손성곤 2018. 10. 1. 07:30
첫 직장 2년차, 일을 이제 좀 알 것 같다. 나 정도 하면 아주 훌륭한 인재지? 라고 생각한다. 옆자리 선배, 상사가 더 이상 멋져 보이지 않는다. 회사는 그저 안주하고 있고 바보같은 결정만 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를 만나면 회사 욕을 쏟아낸다. 답답하기만 한 사람과 곧 망할것 같은 결정에 대해 말한다.사실 조직을 조금 알게 되면 좋지 않은 구조가 먼저 보이게 마련이다. 우선 회사나 상사가 바보 같고 우매하다고 느껴진다면 먼저 질문해 보라."우리 회사는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말하고 행동했을까?" 결론 부터 말하면 당신 혼자 조직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하다. 시스템을 바꾸는건 당신의 일이 아니다. 답답해서 견디기 힘들다면 두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1) 조직을 떠난다. 자신의 ..
직장인/직장인 한마디 손성곤 2018. 9. 28. 06:30
영화에선 쟨 주인공이라서 안 죽어아니, 현실에선 안 죽는 놈이 주인공이 되는 법 -Born Hater by Hash Swan- #BornHater #HashSwan#진짜주인공은죽지않는놈#Kickthecompany 직장생활연구소 :: 직장인 한마디 kickthecompany.com
직장인/직장인 한마디 손성곤 2018. 9. 27. 06:30
모든 사람은 천재다. 그런데 나무타기 능력으로 물고기를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기가 바보인 줄 알고 살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당신안에 숨겨져 있는 비범함을 찾는 과정이 인생이다. - Paul Nogus- 직장생활연구소 :: 직장인 한마디 kickthecompany.com
직장인/직장인 한마디 손성곤 2018. 9. 17. 06:30
'사회성'이라는 말은 특정 집단이 원하는 태도를 갖춘다는 말이다. 회사에서 "사회성이 좋은 친구야." 라는 말은 '내 말을 잘 듣고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사람이야.’라는 말과 같다. 일부 회사에서는 여전히 그렇다 . #사회성 #태도#직장인명언#결국은선택의문제 © 직장생활연구소 :: 직장인 한마디 kickthecompany.com by 손성곤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손성곤 2018. 8. 15. 06:30
소주를 6병을 마셨다구요?혼자서요?정말 대단하네요 ! 어느 팀장이 이런 말을 했다.술을 왜 먹니? 술은 취할려고 먹는거야.조금씩 취하는 과정속에서 재미난 얘기, 시시콜콜한 얘기, 속 깊은 얘기도 하며 사람들하고 허물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는 거지.그런데 그게 꼭 6병일 필요는 없어 단 3잔을 마셔도 그 과정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면 되는거지. 많이 먹는게 중요한 건 아니야.많이 먹이는 걸 강제하는 사람은 더더욱 바보 같은 거지. 술을 많이 먹는 것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다. 음주량의 많음은 술자리의 본질이 아니다. 본질은 '상대방과의 즐거운 시간' 이다. 본질을 보자. 자신만의 건전한 기준을 만들자. ⓒ 직장생활연구소 kickthecompany.com written by 손박사
직장인/직장인 생각들 손성곤 2018. 5. 28. 07:00
“어머님, 제가 어제 밤새도록 차린 밥상입니다.” “이게 뭐냐, 국은 싱겁고 나물은 소여물 같잖아. 또 고기는 왜이리 질겨 “갈비는 어머니가 가져다 주신 고기로 했고 시금치 나물하고 국은 어머니가 알려주신 레시피 그대로 한건데요. “어디서 따박 따박 말대꾸야? 맛없다면 맛없는 줄 알지. 맛있으면 너나 먹어라. 그리고 참, 바다에 나가 참돔 좀 잡아와라” “바다에서 참돔을요? 제가 직접요? 바다는 가려면 2시간이 넘고 저는 낚시를 해 본적도 없는데요.. 그냥 장터에서 사오면 안될까요?” “맨날 똑 같은 생선 말고 뭔가 새로운 것 좀 잡아오란 말야. 세상에 없는 걸로.”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무서워 말도 못하고 길을 나선다.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고, 잡아 올지 확신도 못하는 상황인데 말이다. 며느리가..
직장인/직장인의 일기 손성곤 2018. 3. 28. 07:00
밤 9시 10분. 퇴근 길에 문자가 왔다. 팀장이었다. 내일 아침 9시 본부장과 부사장과의 판매 부진 대책회의가 잡혔다. 본부장이 팀장들에게 8시 회의를 소집했다. 팀장은 파트장들에게 7시에 출근해서 자료를 만들라고 했다. 오늘 부터 시작한 회사의 큰 행사에 첫날 매출이 좋지 않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내리 사랑은 계속 된다.물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발이 불타고 있어야만 움직인다. 밤 10시.집에 도착하니 아이가 누워있다. 아침부터 몸이 별로 안좋다고 하더니 학교에 돌아와서 토했다고 한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데 말라버린 입술을 보니 마음이 아팟다. 아내가 만들어 놓은 쌀죽을 겨우 몇 숟갈 먹였다. 밤 11시.쌀죽을 다 토해냈다. 힘들어 하며 겨우 다시 잠이 들었다. 새벽 1시.울면서 깨어나더니 아까 ..